이번에 GX-10을 예판으로 구입하였는데 특전으로 MMC+ 1G가 따라왔다.
MMC는 이미 시장에서 버림받은 상태로 SD보다 약간 얇지만 요즘 출시되는 SD와 비교하면
매우 느린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MMC+(4.0)는 기존의 MMC(3.31)와 다르게 스펙상 최대속도가
52MB/s 로 매우 빨라졌다. 이를 볼때 MMC+에 상당한 기대를 걸게 되는데 과연 실제로는 어떨까 해서
테스트를 해보게 되었다.
일단 출전 선수는 삼성 MMC+ 1G 와 디지웍스 SD 180x 2G이다.
두 제품에 대한 자세한 스펙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다.

앞면


뒷면
메모리를 살펴보게 되면 MMC+의 뒷면에는 단자가 더 추가되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추가된 단자를
통해서 버스폭을 넓혔기 때문에 더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메모리 카드 리더기로는 GX-10과 RTS5111칩을 사용한 이름모를 리더기를 사용하였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RTS5111칩은 MMC 4.1규격까지 지원 가능한데 실제 제품에서 SD카드 슬롯을
보니 MMC 4.0 이상에서 사용하는 추가 접점에 연결되는 단자가 없었다. 이는 MMC+가 제성능을
못내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벤치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ATTO Windows Disk Benchmark 2.02 를 사용해 진행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MMC+ 1G의 테스트 결과

디지웍스 SD 180x 2G의 테스트 결과
테스트를 통해 MMC+ 보다 디지웍스 SD 180x 가 더 빠른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시중에 유통되는 다른 고속의
SD 메모리를 사용해도 마찬가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용한 리더기가 MMC+를 제대로 지원하
고 있지 않기 때문에 MMC+를 완벽지원 하는 리더기에서는 다른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카메라인 GX-10보다 별도의 리더기인 RTS5111이 빠른 것을 볼때 바디에 직접 케이블을 꽂아 PC로 전송
하는것 보다는 SD카드를 리더기에 물려서 전송하는 것이 작업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칩셋을 사용한 리더기에서는 다른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Posted by Nere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