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럭(Good Luck,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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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 2003년 01월 19일 ~ 2003년 3월 23일(TBS, 총 10화)
연출 : 후쿠자와 카츠오, 히라노 슌이치, 도이 노부히로
각본 : 이노우에 유미코
출연 : 기무라 타쿠야, 츠츠미 신이치, 시바사키 코우, 쿠로키 히토미, 윤손하

조종사를 주제로 한 영화, 드라마는 많지도 않고
그 중 대부분이 군대를 배경으로 전개되는데

이번에 본 굿 럭의 경우는
특이하게 민항기 파일럿을 소재로 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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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접할수 없는 파일럿이라는 소재,
그리고 기무라 타쿠야를 필두로 한 호화 캐스팅
그리고 또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ANA의 적극적 협조로
2003년 방영당시 이라크 전쟁이라는 강력한(?)
경쟁상대가 있음에도 평균 30%의 시청율을 기록해
현재까지 일본에서 방영된 드라마 가운데 시청율 3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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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다보면 ANA 공식 홍보 드라마라고 해도 될정도로
ANA를 무대로 삼고 있다 -_-
덕분에 ANA를 이용해보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ANA에 대한 호감도가 급 상승... 언젠가
일본 여행을 가면 ANA를 타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실제로 굿 럭 덕분에 ANA와 JAL의 입사지원자가 2배로 늘었고
부족현상을 보이던 정비사 부분에 여성지원자도 엄청 몰렸다고 한다.

이 사실을 듣고 우리회사를 배경으로
굿 럭같이 드라마를 제작한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봤는데...
아마 지원자가 2배로 늘긴 커녕... 제자리를 유지해도 다행일것 같다 -_-;

10화까지 보면서 나름대로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1화에서 LA공항이 사고로 폐쇄되고 나리타로 회항하는 도중
LA에 오전중 도착해 계약을 마무리 짓지 않으면 회사가 도산한다고
부르짖는 승객에게 부기장(기무라 타쿠야)이 설득하는 장면이었다.

"지금 나리타에는 저희 동료들이 갈아타실 비행기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여러분을 로스엔젤레스에 모셔드리기 위해서
모두가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동료들 모두가 하늘을 나는 사람도, 지상을 지키는 사람도
승객님을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을 안전하게 목적지에 모셔드리기 위해서
정말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할수만 있다면 돌아가고싶습니다
부디 저희들을 믿어주십시요."

저 장면과 비슷하게 내가 담당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어떤 사용자에게는 그 제품이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요소일지도 모른다.
과연 나는 그런 사용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었나...
하고 생각해보면 부끄러워지는게 사실이다.
버그가 재현이 잘 되지 않는다고... 이 기능을 그렇게 사용하겠냐고...
초보지만 한명의 개발자로써
다시 한번 사용자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 -_-a



중간에 말이 많이 새긴 했는데...
 결론을 내리면 꽤 볼만한 드라마다.


Ride on Time - Good Luck Ending t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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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2 18:23 2007/09/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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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D-War,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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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7년 08월 01일
감독 : 심형래
출연 : 제이슨 베어, 아만다 브룩스, 로버트 포스터

원래는 예전에 포스팅 할 예정이었지만... 내 관람평은 주류의 의견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디워의 열풍이 수그러진 이때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정말일까나 -_-]

일단 디워가 블록버스터인것을 감안하더라도...
스토리가 좀 허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_-
그리고 초반에 조선시대에서 브라퀴의 군대가 쳐들어올때..
스타워즈 Ep.1의 평원 전투씬이 생각나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

또한 개봉 첫주에 관람해서
프린트가 많이 열화되지 않았을텐데
해상력이 좋지 않았다 -_-
이건 다른 극장에서는 추가로 보지 않았으니...
극장의 문제일 수도 있다...

결정적인 문제는 -_-;;; 아무리 주인공이 이무기라고 해도
[사실 출연시간으로만 결정하면 브라퀴이다 -_-]
인간 주인공들의 연기가 -_- 너무 열악해서 이무기의
열연이 빛을 바래렸다는 것이다.

영화 자체로만 평가를 내리자면...
그냥 그렇고 그런 B급 영화겠지만

국내에서 호평받는 이유는
모두가 고개를 흔든 SF의 척박한 불모지에서
바보라고 생각했던 심형래라는 농부가 나무를 심어
볼품은 없지만 먹을만한 과실을 얻었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

예전 용가리와 비교하면 일취월장 했지만
일류들과 비교한다면 아직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니만큼
지금 여러곳에서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점들을 보완해서
차기작에서는 좀더 완성도 높은 영화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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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18:54 2007/08/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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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07년 07월 17일
감독 : 렌 와이즈만
출연 : 브루스 윌리스, 티모시 올리펀트, 매기 큐, 저스틴 롱,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

사이먼과의 대결후 12년 만에 돌아온 존 맥클레인은 과거와 달리 너무 늙어 보였지만
그 액션만은 늙지 않았다!


기존 다이하드 시리즈의 공통분모인 혼자서 죽도록 고생하면서 사건을 해결한다는 설정이
이번 시리즈에서 깨져서 아쉽긴 하지만
컴퓨터에 약한(?) 옛사람인 맥클레인으로써는 어쩔 수 없지 않나 싶다.


영화 처음에 등장한 늙은 브루스 윌리스의 얼굴은 나를 안스럽게 만들었지만
영화가 전개되어가면서, 늙어간 얼굴과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은 상관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_<


영화를 보면서 기억에 남는 대사 하나를 적어본다.

"나는 영웅이 아니다.
단지 누군가 해야 할 일을 내가 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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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4 22:19 2007/07/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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